씨스타 효린x몬스타엑스 기현, 어쿠스틱 버전 '원스텝' 공개 / 사진: 스타쉽 제공
씨스타 효린이 어쿠스틱 버전으로 '원스텝'을 선사했다.
지난 22일 효린은 네이버 V앱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IT'S ME' 수록곡 '원스텝(ONE STEP)' 어쿠스틱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 어쿠스틱 버전은 몬스타엑스의 보컬 기현과 명품 기타리스트 양윤일의 참여로 완성도를 더했다.
'원스텝'은 90년대의 향수를 전달하는 곡으로, 효린과 박재범의 콜라보레이션이 유려한 멜로디 위에서 완벽한 앙상블을 이룬 알앤비 팝 장르의 곡이다.
이번 어쿠스틱 영상에 참여한 양윤일은 funk, blues에서 free jazz에 이르기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보유한 것을 토대로, Becton(The drummer of Thelonius Monk), Robin Eubanks, Yedo Gibson등의 Jazz 및 Free Jazz 연주자,John Richard,David Vorhaus,Nic Collins,Cort Lippe등의 컨템퍼러리 클래식 작곡가,연주자등과의 다양한 협연을 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어쿠스틱 프리재즈 앙상블 '김치'의 리더로, Ontogenesis에서 기타와 일렉트로닉스를 담당하였으며, 귀국 후 박근쌀롱과 VAM, 양윤일 트리오의 기타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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