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정현 / 오앤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정현이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마지막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끝까지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질투의 화신'의 표치열 역으로 출연중인 배우 김정현이 '락 파스타'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락 파스타'는 표치열이 누나 표나리(공효진 분)와 함께 사는 집이 있는 곳이자, 치열이와 함께 고교 3인으로 불렸던 빨강(문가영 분)-대구(안우연 분)와의 많은 추억이 깃든 장소. 김정현은 자신의 주 촬영지였던 '락 파스타'에서 촬영을 모두 마친 후, 인증사진을 남기며 마지막 촬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사진 속 김정현은 집 현관 앞은 물론, 옥상, 락파스타 간판 옆, 계단 등 한 곳도 빠짐없이 구석구석 현장을 둘러보며 치열이와 함께했던 시간들을 회상하는 모습이다.
올해 상반기 영화 '초인'으로 데뷔한 이후, '질투의 화신'을 통해 드라마에 첫 도전한 김정현은 극 중 표나리의 듬직한 남동생이자 '엄친아'의 모습부터 도도한 '츤데레' 매력까지 더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마지막회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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