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서원, 영화 '대장 김창수' 출연..조진웅-송승헌과 호흡
기사입력 : 2016.11.07 오전 9:41
사진 : 신예 이서원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신예 이서원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예 이서원이 영화 <대장 김창수>(감독 이원대, 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대장 김창수>는 명성황후 시해범을 살해한 죄로 인천 감옥소에 수감된 청년 김창수가 미결 사형수에서 독립운동가 ‘대장 김창수’로 거듭나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극 중 이서원은 대장 김창수와 함께 수감 중인 ‘김천동’ 역을 맡았다.


최근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수지의 남동생 역으로 시청자에게 남다른 존재감을 알린 이서원은 지난해 드라마 ‘송곳’에서 지현우의 아역으로 데뷔했다. 단편영화 ‘가슴의 문을 두드려도’에 출연한 바 있는 이서원은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의 새 MC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영화 <대장 김창수>는 조진웅-송승헌-정만식-정진영 등이 출연하며 <조선 마술사>를 집필한 이원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11월 7일 크랭크인해 2017년 개봉 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한국영화 , 대장김창수 , 이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