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레이, 첫 솔로앨범 韓中 동시 돌풍…글로벌 관심까지! / 사진: SM 제공
엑소 레이(LAY)의 첫 솔로앨범이 국내 선주문량 20만장을 기록한 것에 이어, 중국 차트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28일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발매된 레이의 첫 미니앨범 'LOSE CONTROL(루즈 컨트롤)'은 중국어 음반임에도 국내에서 발매 전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선주문량 20만장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앨범은 중국어 곡 6트랙으로 구성, 레이가 직접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까지 맡아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담은 앨범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도 확인케 하며, 실력파 프로듀싱팀 DEVINE-CHANNEL(디바인 채널)도 작곡 및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레이는 엑소 활동을 비롯, SM 'STATION'(스테이션)을 통해 솔로곡 '모노드라마(Monodrama)'를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중국 강소위성TV 드라마 '호선생(好先生)', 동방위성TV 드라마 '노구문(老九门)' 등 출연 작품 2개가 연이어 온라인 누적 조회수 100억뷰를 돌파하는 등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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