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올해 걸그룹 앨범 최다판매량 경신 '총 16.5만장' / 사진: JYP 제공

트와이스가 1주일만에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 24일 발매한 트와이스의 세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1'은 가온차트 기준 1주일 동안 약 16만5천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2016년 걸그룹 최고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트와이스가 4월25일 발표한 두번째 미니앨범 'PAGE TWO'가 6개월동안 판매한 16여만장을 넘어서는 기록으로 1주일 만에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올해 걸그룹 최고 앨범 판매량을 넘어섰다.

트와이스 미니앨범은 한터차트에서도 첫 주 9만4천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한터차트 집계 이래 모든 걸그룹 최고 첫주 판매량을 넘어섰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5만장 판매고도 대박으로 여겨지는 걸그룹 앨범 판매 시장에서 15만장을 넘기며 20만장 앨범 판매고를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트와이스는 타이틀곡 'TT'(티티)로 유튜브 K-POP 아이돌 조회수 최단 기간 1천만, 2천만뷰 최단 돌파 신기록을 세웠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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