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소은-이원근 /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김소은-이원근 주연의 한중합작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2'가 지난 24일 중국에서 첫 공개된 가운데 중국 소후 TV 한국드라마 일간재생수 1위에 등극했다.
'두근두근 스파이크2'(극본 최지연, 연출 김진영)는 연애를 전혀 모르는 공부벌레 '한다운(김소은 분)'과 그의 연애 카운슬러를 자청한 전직 프로 배구 천재 세터 '동해성(이원근 분)'의 심박상승 로맨스로, 전작인 '두근두근 스파이크 1'에 이어 '두근두근 스파이크2'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아 관심을 모은다.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공개 5일만에 200만뷰(2016.09.28 기준)를 돌파했다. 또한 중국 내에서 인기몰이중인 한국드라마 사이에서 일간재생수 1위를 차지했다.
그런 가운데, 주인공 김소은-이원근의 '염장 3종세트'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는 '두근두근 스파이크2'의 중국 재생수 200만뷰 돌파와 1위 등극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특급 선물로, 두 사람의 달달 케미가 설렘을 자극한다.
마치 캠퍼스 커플 화보를 찍는 듯 다정함을 뽐내고 있는 김소은-이원근. 두 손을 살포시 맞잡고 카메라를 향해 활짝 미소 짓는가 하면, 백허그를 한 채 반달 눈웃음과 브이포즈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두근거리게 한다. 특히 이원근의 품 안에 쏙 들어오는 김소은의 모습에서 '비주얼 케미' 지수가 한층 더 증폭돼 설렘을 배가 시킨다.
한편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중국에서 9월 24일 오후 8시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중국 소후닷컴과 소후 TV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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