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엠버·루나, 10월 1일 'SDMF'에서 신곡 무대 최초 공개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엔터테인먼트의 EDM 레이블 '스크림 레코즈(ScreaM Records)'가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Spectrum Dance Music Festival, 이하 SDMF)의 주제곡을 발표한다.
오는 10월 2일(금)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는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을 통해 신곡 'Heartbeat(feat. Ferry Corsten, Kago Pengchi)'가 공개된다. 해당 음원은 올해 처음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댄스 페스티벌 SDMF의 주제곡이다.
이번 신곡 'Heartbeat'는 서정적인 피아노 라인이 돋보이는 일렉트로 트랜스 장르의 곡으로, 국내외 EDM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네덜란드 출신의 유명 DJ 겸 프로듀서 페리 코스텐(Ferry Corsten)과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국내 DJ 겸 프로듀서인 카고 펭치(Kago Pengchi)가 참여했다.
특히 f(x) 엠버와 루나가 정상급 DJ 리햅(R3hab)과의 콜라보레이션 곡 'Wave(웨이브)'에 이어 두 번째로 세계적인 DJ와 발표하는 EDM 곡인 만큼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이 곡은 오는 1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펼쳐지는 SDMF의 '드림스테이션 크루(DREAMSTATION CREW)' 무대를 통해 최초 공개되며, 엠버와 루나의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한편 SDMF는 10월 1~2일 양일간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며, EDM, K-팝,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 뮤직을 아우르는 테마파크형 뮤직 페스티벌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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