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주요 음반차트 정상 싹쓸이 '인기도 태풍급' /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인피니트가 주요 음반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지난 19일 발매된 인피니트 미니 6집 'INFINITE ONLY'는 국내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 신나라차트에서 주간(19~25일) 1위를 차지했다.

앨범 발매 직후 한터차트와 신나라차트의 실시간 차트 및 일간 차트 정상을 휩쓴 바 있는 인피니트는 주간 차트에서도 정상에 등극해 음반 강자 면모를 보였다.

인피니트는 음반 차트 뿐 아니라, 19일 앨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장식했으며 아시아 7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휩쓸며 글로벌 저력을 과시했다.

인피니트의 이번 앨범은 지난해 7월 발매한 'Reality' 앨범 이후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INFINITE ONLY'라는 앨범 명과 같이 인피니트만이 보여줄 수 있는 무한한 음악적 역량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태풍(The Eye)'은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 그룹 알파벳의 BEE가 작곡을, 샤이니, f(x), 러블리즈 곡의 작사를 맡았던 전간디가 작사한 곡으로, 벗어날 수 없는 이별의 고통을 '태풍'에 빗댄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인피니트는 타이틀곡 '태풍'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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