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1박 2일'서 꽃무늬 몸빼바지 입고 허공에 발차기, 왜?
기사입력 : 2016.09.25 오전 9:53
사진 : '1박 2일' 차태현 / KBS 제공

사진 : '1박 2일' 차태현 / KBS 제공


차태현의 꽃미남(?) 자태가 포착돼 화제다.

오늘(2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충청도 서산으로 떠난 ‘가을맞이 농활체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개된 스틸 속 차태현은 멜빵이 달린 꽃무늬 몸빼바지를 어깨까지 끌어올려 입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스틸 속에는 점프를 하기도 하고 발을 높이 올려 발차기를 하는 등 웃긴 포즈를 취하는 그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는 농활체험 복불복에 나선 차태현의 모습으로, 멤버들은 제작진이 특별히 제작한 몸빼바지를 착용하고 복불복을 치르게 됐다. 이에 멤버들은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몸빼바지를 흔들어대는 기괴한 댄스파티를 펼칠 예정이라고 전해져 무슨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차태현은 다른 멤버들보다 높이 고공점프를 하는가 하면, 쉴 새 없이 발차기를 하며 다리를 터는 등 몸부림을 치기 시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몸을 한참 흔들던 그는 “왜 노래에 맞춰지냐”면서 자신도 모르게 댄스본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고 해, 그가 어떤 춤사위를 보여줄 지에도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차태현의 꽃미남(?) 자태와 기괴한 댄스파티 현장의 진실은 오늘(25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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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1박2일 , 예능 , 차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