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니피센트 7' 이병헌, 캐릭터 포스터 공개 "카리스마 철철"
기사입력 : 2016.08.30 오전 10:18
사진 : '매그니피센트 7' 이병헌 / UPI 코리아 제공

사진 : '매그니피센트 7' 이병헌 / UPI 코리아 제공


배우 이병헌의 헐리우드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매그니피센트 7>(감독 안톤 후쿠아, 수입/배급 UPI 코리아)이 7인 7색 캐릭터 포스터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주연 배우 4명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강렬한 붉은 ‘7’이라는 숫자와 함께 어우러져 이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먼저, 정의를 쫓는 현상금 사냥꾼 ‘샘 치좀’ 역의 덴젤 워싱턴은 극의 축을 세우는 캐릭터답게 그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을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다채로운 매력으로 전세계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크리스 프랫은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유머 감각 넘치는 도박꾼 ‘조슈아 패러데이’를 표현해냈다.

한국 관객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이병헌 역시 캐릭터 포스터에서 존재감을 발산한다. 특히, 유일하게 총기류가 아닌 나이프를 무기로 하는 이병헌은 허리에 7개 이상의 칼을 차고 있어 그만이 선보일 차별화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전설의 명사수 ‘굿나잇 로비쇼’ 역을 맡은 에단 호크는 명사수답게 흔들림 없는 자세로 적을 겨누고 있어 그가 선보일 카리스마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한 7인 7색 캐릭터 영상도 눈길을 끈다. 현상금 사냥꾼 덴젤 워싱턴부터 도박꾼 크리스 프랫, 명사수 에단 호크, 암살자 이병헌, 무법자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 추격자 빈센트 도노프리오, 전사 마틴 센스마이어까지 최고의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7인의 모습은 각기 다른 매력의 액션과 캐릭터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영화 <매그니피센트 7>은 오는 9월 14일 한국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사진 : 덴젤 워싱턴

사진 : 덴젤 워싱턴

사진 : 에단 호크

사진 : 에단 호크

사진 : 크리스 프랫

사진 : 크리스 프랫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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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매그니피센트7 , 이병헌 ,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