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그런거야' 남규리 "한 뼘 더 성장한 기분" 종영소감
기사입력 : 2016.08.22 오전 9:59
사진: 남규리 / 싸이더스HQ 제공

사진: 남규리 / 싸이더스HQ 제공


배우 남규리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에서 '러블리 돌직구녀'로 열연한 남규리가 인터뷰 현장에서 감사한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오늘 22일(월) sidusHQ 공식 TV캐스트에 공개된 영상에서 남규리는 좋은 분들과 함께해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드라마에 대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영상에서 남규리는 "드디어 8개월 간의 대장정 '그래, 그런거야'가 끝났습니다. 열정을 갖고 초심으로 돌아가서 임한 작품이었고, 좋은 작가 선생님과 감독님들, 그리고 많은 선배님, 동료들과 함께 즐겁게 혹은 고민하면서 촬영한 작품이라 저도 한 뼘 성장한 기분이 듭니다"라며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 동안 많이 시청해주셔서 감사 드리고, 앞으로 좋은 작품에서 다른 색깔의 캐릭터로 다시 인사드릴 때까지 잊지 말고 기다려 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는 21일(일) 오후 8시 45분 마지막 회가 방송되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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