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데뷔 2주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 등극 /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랙핑크가 데뷔 2주만에 SBS '인기가요'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과연 걸그룹 사상 최단 기간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쥘 수 있을 지 관심미 모아진다.
블랙핑크는 오늘(21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더블타이틀곡 '휘파람', '붐바야' 무대를 펼친다. 특히 이날 블랙핑크는 데뷔 14일 만에 1위 후보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핑크는 지난 14일 같은방송을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공개했다. 데뷔 무대 방송 직후 블랙핑크는 각종 포털 사이트의 핫토픽으로 떠오른 것은 물론, 영상 조회수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또한, 음원차트에서도 여전히 강세다. 블랙핑크의 '휘파람'은 오늘 오전 10시 기준 멜론, 몽키3, 올레,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엠넷 등 국내 7개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가 출연하는 SBS '인기가요'는 오늘(21일) 오후 3시 40분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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