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10월 태국에서 데뷔 첫 亞 쇼케이스 개최 / 사진: 판타지오뮤직 제공
아스트로가 쇄도하는 해외 러브콜 속에서, 태국에서 데뷔 첫 아시아 지역 쇼케이스 개최를 확정했다.
3일 아스트로 소속사 측은 오는 10월 29일 아스트로가 태국 므엉타이 지엠엠라이브하우스 센트럴월드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스트로 첫 번째 시즌 쇼케이스 방콕 2016 (ASTRO THE 1st SEASON SHOWCASE IN BANGKOK 2016)'은 지금까지 발표한 앨범의 수록곡 퍼포먼스 무대를 비롯해 해외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 이전부터 리얼리티 'OK 준비완료!',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 등을 통해 신인으로서 이례적인 해외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아스트로는 현재 해외 여러 국가로부터 방문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스트로는 해외에서 정식 프로모션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데뷔 앨범과 두 번째 앨범 모두 각각 6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달에는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들과 2016 KCON LA 공연에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현지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아스트로는 이번 태국 쇼케이스를 발판 삼아 향후 아시아 투어 또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스트로는 8월 27~28일 양일간 3,000석 규모의 단독 미니 라이브 공연 티켓을 앞두고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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