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8월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 개최 '피날레 장식'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갓세븐이 8월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며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1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FLY IN SEOUL-FINAL(플라이 인 서울-파이널)' 콘서트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8월 20~21일 양일간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갓세븐은 지난 4월 서울을 시작으로 상하이, 오사카, 도쿄, 방콕 등 아시아 지역은 물론 미국 5개 도시를 잇는 첫 글로벌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글로벌 투어라는 대장정을 첫 시작점이었던 서울에서 마무리 짓는다는 의미로, 투어의 오프닝과 엔딩을 국내 팬들과 함께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갓세븐의 서울 콘서트는 2회 연속 퍼펙트 매진 신화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으며, 이후 약 4달에 걸쳐 진행된 해외 공연 역시 현지 팬들을 열광케 했다. 늘 기대를 뛰어넘는 퍼포먼스, 음악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해온 갓세븐이기에 이번 앙코르 공연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오는 8월 20~21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갓세븐의 앙코르 콘서트 'FLY IN SEOUL-FINAL'은 오는 25일(월)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며, 29일(금)에는 일반 예매에 돌입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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