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연수 / 하연수 인스타그램
배우 하연수가 아재 개그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최근, 스위스를 여행 중인 하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른에서 찍은 소 동영상을 올려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동영상 속 하연수는 한 가축 사육장 안에 있는 소를 가리키면서 '나는 소다, 베른 소다'라고 말하며, 상큼 발랄한 미소로 근황을 알렸다.
이는 자신이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주류 광고 카피인 '나는 소다, 부라더#소다'를 패러디 해 여행 중에도 제품을 깨알 홍보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
하연수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에 출연해 여성 첫 우승자로 등극할 당시 독특한 개그 세계를 선보이며 얻은 '꿀노잼'이라는 귀여운 별명답게 소소하면서도 깜찍한 매력이 누리꾼을 사로잡은 것.
이에,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 자꾸 동영상을 돌려보게 된다는 반응부터 언어유희가 재미있다는 반응까지 다양한 댓글이 올라오는 가운데 해당 게시글의 조회수 또한 3만 건을 넘어섰다.
한편, 하연수는 최근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의 주연으로 출연해 촬영을 마쳤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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