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화 '제이슨 본'의 주인공 맷 데이먼 / UPI코리아 제공
7월 27일 개봉을 앞둔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 <제이슨 본>의 주연배우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격 내한했다.
영화 <제이슨 본>은 가장 완벽한 무기였던 ‘제이슨 본’이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가 자신의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숨겨진 음모와 마주치게 된 뒤, 다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3박 4일의 일정으로 <제이슨 본>홍보차 내한한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공항에서부터 뜨거운 영화 열기를 목격했다. 어제 저녁 김포 공항으로 입국한 맷 데이먼은 뜨거운 취재 열기 및 영화 팬들의 환영 세례를 만끽했다.
3년 만에 방한한 맷 데이먼에 대한 취재 관심 역시 뜨거웠다. 맷 데이먼은 대한민국 취재진과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뜻밖이고 감사하다. 대한민국에 있는 동안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내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비슷한 시간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시드니에서 출발, 장시간의 여행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미모와 자태를 보여주며 한국 땅을 처음으로 밟았다.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에 빛나는 독보적인 아우라는 그야말로 공항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세계적인 영화 국가인 대한민국에 오게 되어 영광이다. 뜨겁고 좋은 에너지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열심히 홍보에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이슨 본>의 두 주인공들은 7일(오늘)부터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며 8일 오전 내한 기자회견에 이어 오후에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국내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사진 : 영화 '제이슨 본'의 주인공 알리시아 비칸데르 / UPI코리아 제공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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