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신곡 '원더랜드' 초근접 티저 공개 / 사진 : 젤리피쉬 제공

구구단이 신곡 '원더랜드' 티저에서 인어공주로 변신했다.

26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호 걸그룹 구구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타이틀곡 '원더랜드(WONDERLAND)'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구구단 9명 멤버들의 여신급 비주얼을 담은 초근접 촬영으로 제작됐다. 이번 티저 영상에서 구구단은 신비롭고 화려한 분위기로 완벽한 변신을 시도했다.

특히 바닷 속 인어공주를 연상시키는 반짝거리는 의상과 배경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판타지한 매력으로 극대화 시켰다. 영상 말미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걸 나의 모든 걸 난 찾고 싶어. 베이비"라는 가사가 삽입돼 구구단이 지향하는 건강하고 적극적인 모습을 표현한다.

9명이 가진 독특한 매력을 다양한 작품으로 표현해낸다는 구구단의 세계관이 인어공주라는 신비로운 콘셉트와도 조화를 이뤄, 무대에서도 건강미와 아름다운 분위기를 표현해낼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한편 구구단은 오는 28일(화) 대규모 쇼케이스로 가요계에 화려하게 데뷔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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