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여자친구, '쇼타임' 차기 주자 확정 /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마마무와 여자친구가 '쇼타임' 차기 주자로 확정됐다.
17일 MBC에브리원 측은 "마마무와 여자친구가 '쇼타임' 일곱 번째 주인공으로 확정됐다"며 "데뷔 2~3년차인 두 그룹은 '신예'에서 단숨에 '대세'로 떠오른 팀이라는 점에서 닮은꼴 걸그룹으로 화제가 되었다"고 전했다.
마마무는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듯한 여유로움과 연기력으로, 여자친구는 청순한 얼굴과 대비되는 파워풀한 군무로, 가요계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두 그룹 모두 발매되는 앨범마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는 것도 공통점 중 하나다.
대세들이 뭉친 콜라보 리얼리티 '쇼타임'은 마마무, 여자친구의 사생활은 물론 각 그룹 멤버들의 숨겨진 매력을 '생활 밀착형 버라이어티'를 통해 꾸밈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대중과 팬들의 질문을 받아, 그에 관련된 답변을 해결해주는 특성이 있어 두 그룹에 대해 알고 싶었던 궁금증이 풀리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쇼타임'은 비스트, 에이핑크, 씨스타 등 대한민국 최정상급 아이돌의 가감 없는 사생활을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일곱번째 주자인 마마무와 여자친구의 이야기는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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