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권민중 /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권민중이 사단법인 '미스코리아 녹원회' 회원들과 함께한 봉사 활동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10일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권민중과 '미스코리아 녹원회', NGO단체 '굿피플' 회원들의 봉사 모습을 담은 사진 4장이 공개되었다.
사진 속 권민중은 봉사활동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교육을 듣는가 하면 그만의 뛰어난 친화력으로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아이들을 위해 정성스레 김밥을 싸는 사진에서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으로도 감출 수 없는 자체발광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도시락 만들기'에 이어 아이들과 함께 한 '벽화 그리기'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진행된 '미니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진 가운데, 이날 권민중은 아이들에게 때로는 다정한 친구처럼, 때로는 포근한 엄마처럼 진정성 가득한 모습으로 다가가는 등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한편, 권민중은 지난 3일(금) 개막한 제 1회 '대한민국연극제'의 홍보대사로서 대한민국 연극계를 널리 알리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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