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X사이먼디 'Heartbreak Hotel', 오늘(9일) 자정 베일 벗는다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티파니와 사이먼도미닉의 조합은 어떤 노래를 탄생시킬까. 두 사람이 함께 부른 'Heartbreak Hotell(하트브레이크 호텔)'이 오늘 밤 베일을 벗는다.
매주 금요일 0시 공개되는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채널 'STATION'의 열 여덟번째 주자는 티파니와 래퍼 사이먼도미닉으로, 두 사람의 신곡 'Heartbreak Hotel'은 오늘(9일) 밤 12시(10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뮤직비디오 역시 같은 시간에 오픈된다.
'Heartbreak Hotel'은 오랜 연인 사이의 이별을 덤덤하게 표현한 곡으로, 사이먼 도미닉의 직설적인 랩과 티파니의 차분한 보컬이 대비를 이룬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이별의 장소인 'Heartbreak Hotel'이라는 가상의 공간에 들어선 소녀(티파니)가 그곳에서 의문의 남자(모델 손민호)를 만나는 모습이 담긴다. 소녀는 의문의 남자를 만나, 세계가 온통 뒤바뀌는 경험을 겪는다.
한편 'STATION'의 열 여덟번째 주자 티파니는 오는 10일~12일, 24일~26일 총 6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첫 솔로 콘서트 'WEEKEND – TIFFANY'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 티파니는 신곡 'Heartbreak Hotel' 무대 역시 선사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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