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솔로콘서트 포문 /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예성이 첫 솔로콘서트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지난 3~5일 3일간 예성은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SM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THE AGIT(디 아지트)'의 다섯 번째 공연 '커피 한 잔 시럽은 많이'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예성은 첫 솔로앨범 'Here I Am' 수록곡은 물론, 슈퍼주니어 히트곡, 각종 드라마 OST의 솔로곡 등을 선사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구성했다. 여기에 예성의 첫 솔로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려욱, 실력파 보컬리스트 나윤권, 클래지콰이 멤버 알렉스, 실력파 R&B 뮤지션 유성은, 혼성듀오 치즈 멤버 달총, 감성 발라더 박시환 등이 깜짝 게스트로 방문해 볼거리를 더했다.
또한, 공연 중간마다 마임 공연가가 출연해 사랑하는 연인과 이별 후 행복했던 지난 날을 회상하는 마임을 선보여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예성은 슈퍼주니어, 슈퍼주니어-K.R.Y. 등의 활동은 물론, 연기자, 뮤지컬 배우, MC, 라디오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으며, 지난 4월 19일 발표한 첫 솔로 앨범 'Here I am'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여러 국가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기록을 세우며 솔로가수로서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한편 예성의 첫 솔로콘서트 '커피 한 잔 시럽은 많이'는 오는 17~19일까지 3회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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