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탐' 이청아, 그때 그시절 '첫사랑녀' 떠올리게 만드는 모습
기사입력 : 2016.05.13 오전 10:10
사진: 이청아 페이스북

사진: 이청아 페이스북


'뱀파이어 탐정' 이청아가 첫사랑녀 필수조건을 선보인다.


OCN '뱀파이어 탐정'에서 요나 역을 맡은 이청아가 첫사랑녀의 조건을 두루 갖춘 모습을 공개했다. 사랑스러운 미모와 깨알 같은 애교에 이어, 청순한 스타일, 집중하는 모습까지 백발백중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요소들을 선보인 것.


13일 이청아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뱀파이어 탐정' 7회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 이청아는 스무 살 풋풋한 소녀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했다. 인형 같은 이목구비와 맑고 깨끗한 피부를 과시하는 꽃미모에 이어, 남심을 녹이는 사랑스러운 미소와 손가락 하트로 애교까지 뽐냈다. 또, 남자들의 로망인 청순가련형 스타일과 대본을 보며 자신의 일에 집중하는 모습까지 그야말로 '첫사랑녀의 필수조건'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이청아는 7회 방송에서 청초하고 순수했던 소녀가 악랄한 뱀파이어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려내며 극과 극 열연을 펼쳤다. 파국으로 치달아 버린 처연한 순애보를 몰입도 있게 그리며 1인 2역 같은 전천후 연기로 호평받았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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