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EXO 수호 / 하와유브레드 제공
'하와유브레드' EXO 수호가 요리 전문가 못지 않은 솜씨로 '쿡방'의 정점을 찍었다.
최근 진행된 드라마 '하와유브레드'(극본 강수연, 연출 김영준) 촬영에서 수호(도우 역)는 베일에 싸인 요리계의 천재 파티쉐로 '금수저' 유학파 파티쉐로 분한 강태환(데이먼 역)과 방송에서 요리 대결을 벌이는 장면을 선보였다.
요리 방송의 사회자(오상진 분)의 화려한 진행 멘트 속에 등장한 두 사람은 각 배역의 개성을 살린 제빵 모습을 선보였다.
명품 슈트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복장으로 등장해 최고급 유럽 베이킹을 선보인 강태환과 달리 수호는 정갈하고 진중한 동작으로 계량과 발효, 정제, 반죽, 발효 등의 베이킹 과정을 묵묵히 선보였다.
촬영 전 베이킹에 대한 충분한 연습을 거쳤던 수호는 대역 없이 베이킹 전 과정을 재연해 내 제작진의 큰 칭찬을 받았다.
제작사는 "요즈음 대세인 쿡방 스타일의 촬영 장면에서 수호를 비롯한 출연진들이 철저한 준비로 스릴 넘치는 베이킹 대결 장면을 선보였다"면서 "새로운 느낌의 장면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것"이라고 밝혔다.
'하와유브레드'는 소원을 들어주는 빵'을 만드는 비밀스런 천재 파티쉐 한도우와 그를 섭외하기 위해 베이커리에 잠입하는 예능프로 여작가 노미래에 관한 따뜻한 감동스토리를 그린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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