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포스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5월 8일 오전 캡처분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가 관객들의 꾸준한 성원과 함께 7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5월 5일(목)부터 시작된 황금연휴 중 3일 동안 208만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를 장악한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7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개봉 11일 차인 5월 7일(토) 524,674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955,612명을 기록했다.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 1위 자리를 고수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꾸준하고도 거센 흥행세로 개봉 11일 만에 700만 명에 육박하는 흥행 성적을 올렸다. 이는 지난 해 히어로 영화로는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유사한 흥행 속도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힘을 합쳐 전세계를 구했던 어벤져스 멤버들이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놓고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4월 27일 개봉한 마블 히어로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출연: 크리스 에반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외)는 절찬 상영 중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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