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최유정 "연습실에서 연습하면 연습생으로 돌아간 기분" / 사진 : Mnet 제공
아이오아이 최유정이 인기를 조금 실감한다고 밝혔다.
5일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는 아이오아이(I.O.I)의 첫 번째 미니앨범 '크리슬리스(Chrysali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려 최근 근황을 밝혔다.
최유정은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프로듀스101'을 통해 화제가 되고, 11명 멤버가 되서 데뷔를 하게 됐는데, 사람들이 알아봐 주시고 그럴 때는 실감이 나다가도 연습실에서 다시 연습을 하면, 연습생 때로 돌아간 기분이 들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나고, 신기하고, 새로운 경험을 많이 했다. 다들 재미있게 잘 촬영해서 다행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첫 데뷔 앨범 '크리슬리스'는 멤버 11명이 함께 고민하고 결정한 음반명이다. '크리슬리스'는 준비 시간이라는 뜻으로, 수 없이 흘린 땀과 노력의 준비시간을 거쳐 정식 데뷔를 하게 된 소녀들의 꿈과 희망을 담았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지난 4일 첫 데뷔앨범 '크리슬리스'를 발매한 것에 이어 5일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아이오아이의 쇼케이스는 오후 4시 멜론 아지톡, 유튜브채널 원더케이, 멜론 등에서 생중계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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