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주미 / 씨제스 제공
박주미가 MBC '2016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의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박주미는 내일(5일) 오전 11시 30분 생방송되는 MBC 특별기획 '2016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의 영상 내레이션을 맡았다.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지난 25년간 백혈병, 소아암 등 질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국내 최고의 도네이션 프로그램으로, 박주미는 아동다큐 영상의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환아들에게 힘이 될 응원의 목소리를 전한다.
4일 오전 박주미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내레이션 녹음현장 비하인드 컷에서 박주미는 올 블랙의 단정한 차림에 화사한 미소로 우아한 미모를 드러냈다. 이어, 영상에 몰입해 진지하게 내레이션에 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주미는 지난주 첫 방송된 MBC 드라마 '옥중화'의 희대의 여인 '정난정'으로 분해 사치와 욕망으로 물든 여인으로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했다. 박주미는 연일 이어지는 촬영 일정 속에서도, 좋은 취지의 내레이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며 주변에 훈훈함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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