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조들호' 류수영, 화면 밖 '젠틀한 신검사' 비하인드컷
기사입력 : 2016.05.03 오전 9:55
사진: 류수영 / 플라이업 제공

사진: 류수영 / 플라이업 제공


'조들호' 류수영의 젠틀한 미소가 담긴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3일 공개된 사진에서 류수영은 진지한 표정으로 리허설을 하는가 하면, 늦은 저녁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특유의 젠틀한 미소를 잃지 않고 마지막까지 유쾌하고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다.


특히 이날 인천의 한 번화가에서 진행된 촬영에 주변이 매우 혼잡했지만 류수영은 아랑곳하지 않고 섬세하게 감정을 잡아 촬영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는 후문. 류수영은 그를 보기 위해 모여든 팬들을 위해 촬영 중간중간 인사를 건네는 훈훈함을 보였다.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선과 악의 사이에서 고뇌하는 열혈 검사 신지욱 역으로 분했다. 매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조들호(박신양)와 신지욱의 피튀기는 법정공방과 더불어 진실을 꿰뚫어보지 못하고 비리와 악행의 압박 속에서 알고 있는 진실마저 외면할 수 밖에 없는 비운의 캐릭터를 연기 중이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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