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X다비, 프로젝트 싱글 '이 노래가 끝나면' 3개 음원차트 1위 /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용준형의 음원파워는 이번에도 통했다.
27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는 비스트 용준형과 뮤지션 다비의 프로젝트 싱글 '이 노래가 끝나면'이 공개됐다. 공개 직후 이번 음원은 엠넷, 올레뮤직, 몽키3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 노래가 끝나면'은 서정성 깊은 어쿠스틱 기타 멜로디 라인과 용준형의 감각적인 래핑이 더해진 곡으로, 봄이라는 계절에 어울리는 달콤함을 선사하는 알앤비 곡이다. 특히 덤덤하면서도 여린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가사로 이러한 매력을 더한다.
음원 발매에 앞서 용준형은 26일 밤 11시 30분, 뮤지션 다비와 자신의 작업실을 배경으로 네이버 V앱 생중계를 진행해 팬들과 함께 신곡 발매 카운트다운을 했다. 특히 개인방송 말미 용준형은 "(비스트의) 타이틀 곡을 썼다. 음반 준비가 되고 있다. 기다려달라"는 스포를 전해 기대를 더했다.
한편 용준형X다비의 프로젝트 싱글 '이 노래가 끝나면'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