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中 영화 '봉미강호지결전식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정용화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중화권 대작 ‘봉미강호지결전식신(锋味江湖之决战食神)’을 통해 한류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정용화는 25일 오후, 중국 포산 위치한 촬영 세트장서 진행된 영화 ‘봉미강호지결전식신’ 제작발표회에 참가, 중국 매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인기를 입증했다.
댄디한 수트 차림의 정용화는 수많은 언론 매체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한편, 현지 기자들의 질문에 재치있게 중국어로 답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용화는 “셰프란 직업에 끌렸고, 굉장히 멋있는 캐릭터다. 그리고 사정봉(謝霆鋒)을 비롯한 배우분들과 같이 할 수 있어서 그래서 바로 하겠다고 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히며, “한국에서 드라마를 촬영했지만 영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많이 걱정했는데 감독님과 상대 배우분들이 너무 잘해주셔서 즐거운 촬영장이었다. 그래서 기대가 된다”고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봉미강호지결전식신’은 음식, 액션, 휴먼, 코미디를 뛰어넘는 장르의 영화로 앞서 관객들이 영화관에서 음식의 냄새를 맡을 수 있도록 4D 기술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모았다. 극중 정용화는 미슐랭 3스타 셰프 역으로 등장, 중화권 톱스타 사정봉과 대립각을 세우며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씨엔블루
,
정용화
,
중국영화
,
셰프
,
봉미강호지결전식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