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수호, '하와유브레드' 주인공 캐스팅…천재 파티쉐 변신 / 사진 : 빨간약컴퍼니 제공
엑소(EXO) 수호가 환타지 로맨스 드라마 '하와유브레드'에서 천재 파티쉐로 변신한다.
18일 드라마 제작사 아우라미디어는 "베이킹홀릭 환타지 로맨스 드라마 '하와유브레드'에 엑소의 리더 수호가 주인공 한도우역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극중 수호가 맡은 한도우는 매일 아침 '소원을 들어주는 빵'을 만드는 비밀스런 파티쉐로, 그가 매일 빚어내는 빵은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희망을 주게 된다.
아우라미디어 관계자는 "수호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연기와 작품에 대한 열정을 보이며 준비와 노력이 대단하다"며 "이 드라마로 본격 멜로드라마의 주인공으로서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더했다.
수호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하와유브레드'는 매일 빚어내는 빵이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감동스토리 속에 남녀 주인공의 알콩달콩 좌충우돌 사랑을 그리는 감성 로맨틱 멜로드라마다.
드라마 '아테나', '제3병원'과 영화 '비천무', '마지막 선물' 등을 연출한 김영준 감독이 연출을 책임지며, 극본은 '최고의 커플', '검은 달빛 아래서' 등을 집필한 강수연 작가가 맡았다.
한편 '하와유브레드'는 올 하반기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영될 예정이며, 4월 중 첫 촬영에 돌입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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