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저씨' 이민정·정지훈·오연서, 종영 소감 인증샷 "마지막까지 훈훈"
기사입력 : 2016.04.14 오전 10:01
사진: '돌아와요 아저씨' 이민정, 정지훈, 이하늬, 오연서, 윤박, 이태환, 최원영 종영 소감 인증샷 / 신영이엔씨 제공

사진: '돌아와요 아저씨' 이민정, 정지훈, 이하늬, 오연서, 윤박, 이태환, 최원영 종영 소감 인증샷 / 신영이엔씨 제공


'돌아와요 아저씨' 최원영-이민정-정지훈-이하늬-오연서-윤박-이태환이 종영 소감 인증샷을 남겼다.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는 오늘(14일) 방송될 15,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이에 배우들은 대본 인증샷과 시청자를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정지훈은 친필사인을 새긴 최종회 대본을 들고 인증샷을 남겼다. 2년 만에 복귀한 이민정은 화사한 브이자 포즈로 "그동안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이하늬는 "저희 '돌아와요 아저씨'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늘 감사합니다..♥"라는 센스 있는 문구로 시청자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홍크러쉬'라는 수식어를 얻은 오연서는 손가락 하트를 그린 채 "홍난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랑해주세요! 아잉~ ♡"라는 인사말로 애교 넘치는 인증샷을 완성했다.


윤박은 "많은 사랑과 관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고 건강한 삶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진지한 메시지를 전했다. 최승재 역의 이태환은 "여러분! 지금까지 승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돌아와요 아저씨 파이팅!"이라며 파이팅 넘치는 힘찬 멘트로 작별을 고했다. 최원영은 "감사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전 다시 돌아오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돌아와요 아저씨' 제작사 측은 "지난 1월부터 4월 중반까지 오직 '돌아와요 아저씨'와 시청자들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있었기에 더욱 의미 깊은 끝을 맞이한 것 같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던 '돌아와요 아저씨'의 마지막이 과연 어떻게 마무리 될 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는 지성, 혜리 주연의 '딴따라'가 방송된다.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로 오는 20일(수) 밤 10시 첫방송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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