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日 앨범 누적판매량 12만장 돌파…인기 상승세 무섭다 /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콘의 인기 상승세가 무섭다. 일본에서 앨범 누적판매량이 12만장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지난 달 30일 아이콘은 일본 리패키지 앨범 'WELCOME BACK – COMPLETE EDITION'를 발매했다. 이번 리패키지에는 기존 앨범 수록곡에 '이리오너라', '덤앤더머', '왜 또', '아니라고', '리듬타'의 일본어 버전과 미발표곡 등 총 6곡이 추가됐다.

해당 앨범은 리패키지임에도 불구하고, 발매 직후 일본 최대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는 4위에 올랐다. 특히 이번 앨범과 1월에 발매된 데뷔 앨범 'WELCOME BACK'은 현재 앨범 판매고 12만장을 돌파하며 신인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한편 아이콘은 지난 1월 일본 데뷔 앨범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2월부터 3월까지는 총 5개도시 14회 공연으로 14만 6,000여 명을 동원하는 첫 아레나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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