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이-육성재 / MBC '우결'
걸 그룹 레드벨벳의 조이가 '가상 남편'인 비투비 육성재의 소속사 바닥을 쓸며 남다른 득음 방법을 공개해 화제다.
12일(내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연출 최윤정 허항 오누리)에서는 조이-육성재 부부가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방문해 커플송 ‘어린애’를 부르게 되는 모습이 공개된다.
‘어린애’는 비투비의 멤버 임현식과 이창섭이 각각 작사 및 작곡을 담당했으며, 이 곡의 멜로디를 접한 조이와 육성재는 크게 호응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가사를 만들기 위해 마인드 맵을 통해 각자 파트에 맞는 가사를 써 내려가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고, 녹음실에 들어가 각자의 부분을 녹음하며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조이는 녹음실에 들어서자 손까지 빨개지고 목소리가 떨리는 등 잔뜩 긴장한 모습이었다. 특히 조이는 "다시 한번 갈게요"라고 외치며 그녀만의 독특한 득음 방법으로 바닥을 쓸고 기며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부끄러운 행동을 하며 육성재를 놀라게 했다.
한편, 조이-육성재의 커플송 ‘어린애’의 탄생기는 12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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