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씨 엘키, 홍콩 언론 집중조명 "홍콩 아역, 한국 아이돌로 데뷔" /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씨엘씨 엘키가 홍콩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씨엘씨의 미니 3집 '리프레시' 발매부터 씨엘씨의 합류한 엘키는 홍콩 하이틴 스타로 활약한 이력이 있다. 이에 홍콩 언론사 '밍파오위클리'는 "TVB 드라마에 출연해 아역으로 인기를 글던 엘키가 포미닛 현아의 후배가 되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어 소후닷컴, 차이나타임즈 등 다수의 매체들도 "홍콩 아역이 한국 아이돌로 데뷔했다"며 연기자로 활약한 엘키의 지난 활동을 조명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엘키의 합류 효과는 유튜브 통계를 통해서도 나타난다. 엘키 영입 이후 신곡 '예뻐지게' 뮤직비디오 조회수의 약 23%가 홍콩 유저들이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홍콩 팬들은 수천 개의 댓글로 엘키를 향한 응원을 전하고 있다.
한편 씨엘씨는 오늘(11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예뻐지게'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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