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뮤지션에 예능인까지…두 마리 토끼 잡았다 / 사진 : Robin Kim 제공
정준영이 본업인 가수부터 예능인 활약까지 만능 엔터테이너로 대활약하고 있다.
최근 솔로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공감'으로 활발한 활동 중인 정준영은, '1박 2일'을 비롯한 예능에서도 능력을 어김없이 발휘하며 두 마리 토끼를 성공적으로 잡았다.
정준영은 '공감'으로 1년 8개월만에 솔로앨범을 발매했다. 해당 음원은 상위권을 유지하며, 솔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낸다. 뮤지션 정준영으로도 확실히 인정받고 있는 것.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역시 이에 못지 않다. 정준영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고정 출연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새롭게 시즌2로 개편하는 tvN '집밥 백선생'에도 합류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지난 7일 공개된 '집밥 백선생2' 예고 영상에서 정준영은 세심한 손길로 사과를 깎는 일명 '영이의 애플 플래터'를 선보이며 요리실력을 과시함과 동시에,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며 '예능 치트키'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가수로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감성 로커 정준영, 예능에서는 엉뚱하고 어디로 튈 지 모르는 4차원 매력남의 모습으로 '믿고 보고, 믿고 듣는' 정준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준영은 이러한 여세로 올 한 해 가수 활동, 예능인으로서의 활동을 겸업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