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화 '히야'의 진호 역을 맡은 인피니트 호야(이호원) / 메이저타운 제공
영화 <히야>의 김지연 감독이 이호원(호야)을 주인공으로 캐스팅 한 배경을 밝혔다.
4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CGV에서는 영화 <히야>(감독 김지연, 제작 ㈜메이저타운)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김지연 감독은 "과거 '응답하라 1997'을 보고 (이호원이) 아이돌인 줄 몰랐다. 사투리를 쓰고 연기도 잘한다고 생각했다. 오디션에서 이호원이 진호 대사 한 마디를 했는데 바로 느낌이 와서 그 자리에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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