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환, 오늘 개봉 '무수단'서 탑 스나이퍼로 여심 저격 "기대"
기사입력 : 2016.03.03 오전 10:30
사진 : '무수단' 박유환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무수단' 박유환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유환이 영화 <무수단>서 의리남으로 변신,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3일(오늘) 개봉하는 영화 <무수단>에서 박유환은 '구윤길 하사' 역을 맡아, 비무장지대 내 의문의 사건을 추적해가는 최정예 특임대 대원들 중 최고의 사격실력을 자랑하는 탑 스나이퍼로 변신해 강한 남성미를 드러낼 예정이다.


박유환은 특히 사건의 실체를 확인하고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한 순간 동료를 위해 기꺼이 앞장서 희생, 가슴 뜨거워지는 전우애를 끌어올리며 극의 몰입도를 더한다.

그 동안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등을 통해 귀여운 매력남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박유환은 이번 <무수단>에서는 남성미 가득한 의리남으로 출연해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전망된다.

박유환은 소속사를 통해 "한번도 도전해보지 않았던 캐릭터여서 고민도 많이 했고, 선배님들께 하나하나 다 물어보면서 열심히 임했다"고 촬영소감을 전했다.

한편, 생애 첫 스크린 도전작 <무수단>을 통해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준 배우 박유환의 앞으로의 연기행보 또한 기대된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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