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클로이모레츠 / tvN 제공
미국 영화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SNL코리아 시즌7' 이하늬편 생방송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SNL코리아 시즌7' 이하늬 편에 헐리웃 국민 여동생 클로이 모레츠가 출연한다.
클로이 모레츠는 '내 며느리 클로이' 코너에 출연해 생방송 스튜디오 콩트를 선보인다. 한국 막장 드라마로 한국어를 배운 외국인 며느리 역을 맡은 그는 신동엽, 유세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지난 해 '김 먹방'을 잇는 레전드급 영상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SNL코리아'의 생방송 출연 제의를 흔쾌히 수락한 클로이 모레츠는 녹화에 출연했던 작년보다 더 생동감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tvN 'SNL코리아'는 42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대한민국에 19금 개그와 패러디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45분 생방송.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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