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큰, 데뷔 전부터 반응 후끈…대학 OT 축하무대 선다 / 사진 : YNB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크나큰'이 새내기 대학생 10,000명을 만난다.
오는 3월 3일 데뷔를 앞둔 남성 5인조 보이그룹 '크나큰(KNK)'이 대학 입학을 앞둔 신입생들의 오리엔테이션 축하 무대에 오른다.
크나큰은 2월 23일부터 강남대학교, 부천대학교, 한라대학교,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동양미래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현장에 방문해 신입생 1만명 앞에서 데뷔 싱글 앨범 타이틀곡 'KNOCK(노크)' 라이브 무대와 커버 공연을 펼친다.
이미 2015 SBS AWARDS FESTIVAL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 YNB채널을 통해 무대 경험을 쌓아왔던 크나큰은 이번 무대로 평균 5년의 긴 연습생 시절을 거쳐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새내기 대학생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특히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가요계 새내기 크나큰과 우리나라의 주역이 될 대학 새내기들의 풋풋한 만남이 눈길을 끈다.
박승준, 김유진, 정인성, 김지훈, 오희준으로 구성된 크나큰은 "크나큰 사람이 되어라"라는 뜻과 "'K-pop kNocK(케이팝 노크), 자신들의 음악으로 K팝의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로, K팝을 대표하는 남성 아이돌 그룹이 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담았다.
한편 크나큰은 오는 29일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동시에, 오는 3월 3일 온 오프라인에서 '크나큰 첫번째 싱글 앨범 KNOCK(노크)'를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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