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롤리팝' 데뷔 소감 / 사진 : 스타제국 제공
임팩트가 데뷔한 소감을 전했다.
2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제국의아이들 광희의 진행으로 스타제국의 신인 보이그룹 '임팩트(IMFACT)'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임팩트는 데뷔 앨범의 수록곡 '양아치'를 선사한 뒤 짧은 소개를 전했다.
리더 지안은 "오랜 기간 준비해서 데뷔를 하게 됐는데, 한 시간 전에 음원사이트에 음원이 공개될 때 전부 울컥했다. '양아치' 무대를 하면서도 눈물을 참느라 힘들었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막내 웅재는 "지금 너무 긴장이 많이 된다. 떨리고 설레기도 하고, 이제 시작이니까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으며, 태호는 무대에 서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는데 막상 이렇게 서니까 설레고 긴장된다. 많은 여러분이 저희 임팩트를 사랑해주고 응원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팀명 '임팩트'는 강력한 영향을 준다는 뜻처럼, 가요계에 임팩트 있는 활동에 대한 각오와 '아이엠 팩트(I'M FACT)'와 같이 진실된 음악을 들려드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스타제국에서 6년만에 출격하는 보이그룹으로, 작사, 작곡 등 앨범 프로듀싱에 능력을 가진 다재다능한 아이돌 그룹이다.
임팩트의 데뷔 앨범 '롤리팝'은 다양한 컬러, 다양한 향기를 가진 롤리팝 캔디처럼 다섯 명의 소년들이 각각의 개성을 담은 앨범으로, 소년들의 사랑, 꿈, 방황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풋풋한 앨범이다.
한편 데뷔 앨범 '롤리팝'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달콤한 출사표를 던진 임팩트는 27일(오늘) MBC뮤직 '쇼챔피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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