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존중] '리멤버' 유승호, 국민남동생 보내고 '국민오빠'가 왔다(영상)
기사입력 : 2016.01.27 오전 9:04
'리멤버' 유승호 / 사진: 더스타 DB

'리멤버' 유승호 / 사진: 더스타 DB


배우 유승호가 국민 남동생에서, 국민 오빠로 탈바꿈했다.


지난 2014년 12월, 유승호가 제대했다. '황금 93라인'(유승호, 박보검, 서강준)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승호는 2015년 누구보다도 바쁜 행보를 보내며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지난 9월 1일 'DMZ 국제다큐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참여하며 오랜만의 공식석상에 나선 유승호는 남성미를 물씬 풍기며 등장했다. 한 때 '국민 남동생'으로 불리며 귀여움을 자랑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오빠 매력을 당당히 어필하는 유승호가 그 자리에 서 있었다.


이어 11월, 유승호는 영화 '조선마술사'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깔끔한 블랙 의상에 짙은 회색의 호피 무늬 재킷을 포인트로 선택해 남다른 패션감각을 선보인 유승호는 '리멤버' 제작발표회에서는 자주빛 재킷을 소화하며 '패완얼'(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특히 두 작품 모두 연상의 여인(고아라, 박민영)과 호흡을 맞추는 것임에도 불구, 유승호는 연하남 답지 않은 매력을 어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전국에 있는 누나들의 마음은 흔들렸고, '유승호앓이'에 빠진 누나들은 유승호의 이름을 '유승호오빠'로 개명해야 된다는 의견을 내기도.


이에 '더스타'에서는 유승호를 오빠라고 부르고 싶은 누나들, 실제 유승호가 오빠라서 행복한 동생들을 위해 [[취향존중] 유승호, '국민 남동생'이 아닌 '국민 오빠'라고 불러다오 ] 영상을 준비했다. 영상을 통해 유승호의 '오빠 매력'에 푹 빠져보자. 



글 영상 이은주 기자 / star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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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리멤버 , 조선마술사 , 유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