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TBJ 모델 계약 연장 "2016년도 감각적 스타일 선보일 것"
기사입력 : 2016.01.25 오전 9:45
비투비, TBJ 모델 계약 연장 / 사진 : TBJ 제공

비투비, TBJ 모델 계약 연장 / 사진 : TBJ 제공


캐주얼 브랜드 티비제이(TBJ)(㈜엠케이트렌드 대표 김상택, 김문환)가 비투비(BTOB)와 모델 계약을 1년 연장하고, 새로운 여성 모델로 CLC의 막내 장예은을 발탁한다고 밝혔다.


TBJ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세 아이돌인 비투비를 모델로 기용해 팬 사인회 및 SNS 이벤트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10-20대 젊은 고객층을 유입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실제로 TBJ는 비투비를 모델로 기용한 이후 '네오프렌 후드점퍼' 완판을 달성했으며 이어 출시한 'Born To Black 스웻셔츠'의 판매율이 전년 대비 250% 신장했다. 또한 TBJ의 여성 모델로는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포미닛 이후 새롭게 선보인 걸그룹 CLC의 막내 장예은이 발탁됐다.


TBJ 관계자는 "비글돌 비투비의 상큼한 매력과 CLC 장예은의 톡톡 튀는 발랄함이 TBJ의 트렌디한 컨셉과 잘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해 모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2016년에도 TBJ만의 젊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일 뿐 아니라 비투비, CLC 장예은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투비는 오는 2월 2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공식 팬클럽 '멜로디' 2기 팬미팅 '비투비 어워즈'를 개최한다. 해당 팬미팅 티켓은 오는 2월 1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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