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어느 멋진 날' 주인공 발탁 / 사진 : MBC플러스 제공
세븐틴이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13소년 표류기'에 도전한다.
오는 2월 15일(월) 오후 6시 첫 방송되는 MBC뮤직 '어느 멋진 날'에는 최근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2016년 가장 기대되는 차세대 아이돌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는 세븐틴이 출연해 여서도에서의 어벤저스급 리얼 자체 생존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이돌 그룹의 리얼 여행기를 담은 MBC뮤직 '어느 멋진 날'은 샤이니, 빅스, B1A4, 에일리&엠버, AOA, 걸스데이, 여자친구 등 인기 아이돌들이 연이어 출연하는 대세 인증 리얼리티로 여자 신인상을 휩쓸며 대세를 입증한 여자친구의 바통을 이어받아 2016년 첫 번째 '어느 멋진 날'의 주인공으로 슈퍼루키 세븐틴이 발탁되었다.
무방비 상태로 섬에 표류되어 아무것도 못하고 혼란스러울 것이라는 제작진의 예상과는 달리 '39인분'의 자체 식사는 물론 각종 밑반찬과 김치를 담그기를 비롯해 직접 잡은 생선으로 회 뜨기 까지 제작진들의 기획의도를 무색하게 하는 세븐틴의 완벽 섬 적응력에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고.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리얼함의 진수'를 보여줄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13소년 표류기'는 오는 2월 15일(월) 오후 6시 MBC뮤직과 MBC에브리원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한편 20일(오늘) 오전 MBC뮤직에서는 세븐틴의 리얼한 섬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13소년 표류기' 티저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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