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짝사랑' 진세연, 클럽서 의문의 남성과 '화끈한 커플댄스' / 사진: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진세연이 치명적인 매력이 폭발하는 클럽녀로 변신했다.
'고품격 짝사랑'(극본 신유담, 연출 지영수) 진세연이 섹시 댄스 추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진세연은 순수한 산골 처녀의 청순한 모습이 아닌 클럽에서 의문의 남성과 춤을 추고 있는 파격적인 반전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당 장면은 극중 민주(보라 분)가 산골 철벽녀 이령(진세연 분)에게 도시의 화려함을 알려주고자 클럽행을 제의하는 장면으로 실제 이령이 민주와 함께 도시의 뜨거운 밤을 보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이로 인해 세훈(정일우 분)이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고 마는 문제의 장면이기도 하다.
제작사 관계자는 "길지 않은 장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진세연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쳐 현장은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고, 이로 인해 남자 스태프들은 숨 조차 쉴 수 없었다"며 "청순미와 섹시미를 모두 아우르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진세연의 열연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고품격 짝사랑'은 키우는 신인마다 톱스타로 만드는 마이더스의 손 ‘세훈’(정일우 분)이 우연히 만난 산골 철벽녀 '이령'(진세연 분)을 캐스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코믹 로맨스이다.
'고품격 짝사랑'은 총 20부작으로 국내 케이블 VOD, 네이버 N스토어, 곰티비, 티빙, 웹하드, 씨네폭스, 맥스무비 등 각종 사이트와 3사(SK, KT, LG) IPTV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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