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화보 / 사진: ONE 매거진 제공
배우 한채영의 고혹미 넘치는 화보가 공개됐다.
한류스타로 입지를 높이고 있는 한채영이 韓中 명품 매거진 'ONE' 2016년 신년호를 통해 독보적인 미모를 과시했다. 유럽의 고성에 온 듯한 느낌의 고풍스러운 스팟에서 섹시한 미니 원피스와 우아한 드레스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완성도 높은 화보를 완성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한채영은 스팽클 미니원피스를 입고 럭셔리 스포츠카에 앉아 섹시한 자태를 뽐내는가 하면, 풍성한 실루엣의 핑크 드레스로 트레이드마크와 같은 아름다운 각선미를 자랑했다. 또한 플라워 패턴이 수놓아진 사랑스러운 화이트 드레스로 기존의 섹시미와는 정반대의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로 중국의 톱스타 판빙빙과 한국의 '핫'한 남자 배우들인 김수현과 유아인을 꼽았으며 이어 "이들과 함께라면 액션이든 사극이든 상관없다"라고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또한 중국의 국민배우 여명과 함께 한 영화 '불속지객(不速之客)'을 떠올리며 "여명은 매너가 몸에 배어있는 분"이라며 "원래 그의 팬이었지만 영화를 함께 촬영하고 난 후 더욱 좋아하게 됐다"라고 밝혀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12월부터 FashionN '화장대를 부탁해'의 MC를 맡은 한채영은 "여자들에게 촉촉한 입술이 필수"라는 뷰티 멘토다운 조언을 남겼으며 반면에 패션 스타일링에 관해서는 "스타일리스트의 조언을 많이 참고한다"라는 답변을 전했다.
이외에 그의 뒤를 이어 '바비인형'이라는 수식어의 계보를 이을 후배로 유이와 에일리를 뽑으며 "깡마른 몸매보다는 건강미 넘치는 바디를 가진 후배들이 훨씬 보기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채영의 럭셔리한 감각이 담긴 화보는 ONE 매거진 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김지수 기자 / 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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