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방탄소년단 / 사진: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음악중심' 방탄소년단이 새해를 맞아 팬들에게 애교가 담긴 새해 인사를 전했다.
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방탄소년단은 인터뷰를 통해 "지난 한 해 기대 이상으로 사랑을 주셔서 바쁜 한 해를 보냈다. 2016년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진은 "올해가 원숭이 해 아니냐. 내가 원숭이 띠인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며 새해 포부를 밝히며 로봇춤을 선보였다.
같은 날 방탄소년단 지민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아미들 추운데 와주셔서 고마워요. 빨리 밥먹어요. 떡국 떡국 떡국"이라는 글과 함께 한 개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음악중심 방탄소년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음악중심 방탄소년단, 오빠들 고마워", "음악중심 방탄소년단, 오빠도 떡국 드셨나요?", "음악중심 방탄소년단, 사랑해 BTS"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가수 방탄소년단, 러블리즈, 업텐션, 라붐, RP, 이예준, B.I.G, 로드보이즈, 리온파이브, 퍼펄즈, 슈퍼키드, 가물치, 장미, 숙희, 코코소리, 후니용이 등이 출연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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