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에릭남 듀엣 호흡 / 사진 : 미스틱89 제공
가인이 싱글 앨범 '열두 시가 되면'을 깜짝 발매한다.
오는 22일 자정에 공개될 가인의 싱글 앨범 '열두 시가 되면'에는 가인의 솔로곡 '열두 시가 되면'과 가수 에릭남이 참여해 특별함을 더한 '머스트 해브 러브(Must Have Love)'가 수록된다.
특히, '머스트 해브 러브'는 가인이 지난 2006년에 SG워너비 김용준과 함께 불렀던 '머스트 해브 러브(Must Have Love)'의 2015년도 리메이크 버전이라 눈길을 끈다.
'머스트 해브 러브'는 2006년 발매 후 곡 전반에 흐르는 사랑스럽고 따뜻한 분위기로 매년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에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곡으로, 가인과 에릭남이 이 곡에서 어떤 '케미'를 자랑할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가인의 솔로곡이자 이번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인 '열두 시가 되면'은 감미롭고 경쾌한 멜로디와 떠나서 오지 않는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소망이 담긴 슬픈 가사의 대비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번 가인의 싱글 앨범은 겨울 느낌을 가득 담은 곡들을 수록해 가인의 활동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인의 겨울 싱글 앨범 '열두 시가 되면'은 오는 22일 자정 각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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