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당퐁당 러브' 윤두준, 늠름한 승마 자태 공개…'백마 탄 왕'
기사입력 : 2015.12.11 오후 4:09
'퐁당퐁당 러브' 윤두준 /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퐁당퐁당 러브' 윤두준 /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창사기념 특집 드라마 '퐁당퐁당 러브'로 연기 활동을 재개한 비스트 윤두준이 늠름한 승마 자태를 뽐내 화제다.


11일 오후,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을 통해 드라마 '퐁당퐁당 러브'에 출연 중인 비스트 윤두준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고, 오늘 오후 5시 공개될 웹 버전 2화 시청을 독려했다. 사진 속 윤두준은 하늘색 도포를 늠름히 소화한 조선 최고 미남으로 변신, 신비로운 백마와 함께 한 폭의 그림 같은 '백마 탄 왕'의 모습을 연상케 해 눈길을 끈다.


극 중 조선의 워커홀릭 젊은 왕 '이도' 역할을 맡은 윤두준은 검술 등 간단한 액션부터 사극에 빼놓을 수 없는 승마 연습까지 소화하며 철저히 이번 작품을 준비해 왔다는 후문. 이 덕분인지 윤두준은 안정감 있는 자세로 늠름한 승마 자태를 완성, 오늘부터 전파를 탈 윤두준의 카리스마 가득한 등장 신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지상파 첫 방송에 앞서 지난 10일, 네이버를 통해 웹드라마 형태로 온라인 연재를 시작한 '퐁당퐁당 러브'는 참신한 소재와 발 빠른 전개로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왕 '이도'를 맡은 윤두준은 비를 염원하는 기우제를 지내다 우물 속에서 튀어나온 고3 소녀 단비(김슬기)와 강렬한 첫만남을 맞이하며 대미를 장식, 앞으로 드러날 전개에 기대감을 가득 불어 넣었다. 특히 윤두준은 첫 시대극 도전이라는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듯 위엄 가득한 젊은 왕으로 완벽히 변신, 남다른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연기자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강렬한 첫만남 이후 시대를 초월해 풋풋한 로맨스를 예고한 윤두준, 김슬기의 커플케미 역시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점쳐져 그 기대를 더한다.


한편, 선공개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퐁당퐁당 러브'는 비를 통해 조선에 떨어진 '수포자' 고3 장단비와 조선의 왕 이도가 펼치는 2부작 판타지 성장 로맨스를 다룬다. 월요일~목요일 오후 5시 네이버 TV캐스트로 온라인 선공개되며 13일 일요일 밤 12시 5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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