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박신혜, '청초+매혹'까지 어우르는 팔색조 미인
기사입력 : 2015.12.03 오전 10:00
박신혜 화보 / 사진: S.A.L.T.(솔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신혜 화보 / 사진: S.A.L.T.(솔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신혜의 매혹적인 봄 화보가 공개됐다.


이태리 감성의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는 3일 뮤즈 박신혜와 함께 한 2016 S/S 화보 이미지를 공개했다. 박신혜는 이번 화보를 통해 트렌디하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20~30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는 세련된 '어반 레이디룩'을 선보였다. 특히 그간 선보여왔던 단아하고 청초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고혹적인 분위기에서 유니크한 매력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 색다른 감상 포인트를 제공한다.

  
화보 속 박신혜는 각선미가 드러나는 블랙 드레스, 강렬한 레드 시스루 탑과 스커트를 입고 우아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이지적인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박신혜가 지닌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브루노말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고혹적 봄 컬렉션과 만나 품격 높은 화보를 완성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신혜는 최근 조정석, 도경수와 함께하는 영화 '형' 촬영에 돌입해 촬영에 한창이다. 박신혜는 극중 '두영'(도경수 분)의 뜻하지 않은 시련을 알게 되고, 제 2의 인생을 제안하는 전도유망한 유도 코치 '수현' 역을 맡았다. 이번 영화의 홍일점인 박신혜는 극중 두식(조정석 분)과 두영 형제의 미묘한 긴장감을 무장 해제시키는 그녀만의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글 김지수 인턴기자 / 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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