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영상 인터뷰 / 사진 : 더스타 B.A.P 영상 인터뷰 캡처
청춘을 말하는 B.A.P, 그들도 청춘이기 때문에 청춘들에 공감할 수 있었다.
지난 15일 B.A.P가 새 앨범 'MATRIX(매트릭스)'를 발매하며 1년 9개월만에 컴백했다. 같은날 B.A.P는 팬들 앞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왕의 귀환'을 선언했다.
"인생은 계속 되니까, 포기는 하지말라고 하고 싶다. 어차피 다사다난한 일도, 결국에는 자기에게 좋은 일로 바뀐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경험들이 밑바탕이 되어서 앞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춘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한 B.A.P는 "저희도 청춘이기 때문에, 힘들지만 열정이 있는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청춘이기에 할 수 있는 청춘을 위한 진심을 전했다.
"그 동안 수고했다" 청춘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대현의 입에서 가장 먼저 나온 말이다. 그리고 B.A.P에게 그대로 돌려주고 싶은 말이다. 정말 수고했다고. 그리고 '힘들었던 시기를 보낸만큼 더 성장하고 단단해져 멋있어졌다는 말을 꼭 전해주고 싶다.
B.A.P는 1년 9개월이라는 시간을 '다사다난했던 청춘'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다사다난했던 일도 결국에는 좋은 일로 바뀐다며 청춘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이제 B.A.P는 팬들에게 힘을 실어준다. 내년 2월 "컴백하면 꼭 하고 싶었던"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 역시 계속된다. 현재 B.A.P는 'Young, Wild & Free'로 활동을 하며 한편으로는 내년에 발매되는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많은 일이 있었던 만큼, 멋진 청춘으로 성장한 B.A.P의 다음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B.A.P는 새 앨범 'MATRIX'의 타이틀곡 'Young, Wild & Free'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서는 1위를 차지한는 등 대세임을 입증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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